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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도2

5월 제주도 트레킹 - 2일차 02 우도 여행 우도훼리를 타고 10분 정도 있으니 하우목동포구에 도착했다. 뭔가 내 위치가 바다에 있으니 신기해서 캡처해 보았다. 우도에 따악 도착해서, 좀만 걸어가면 렌트가게들이 즐비해 있다. 물론 호객행위도 엄청나게 많았다. 주로 오토바이 혹은 전기 자전거였고, 종종 2인승 자동차들도 있다. 가게마다 자전거 및 오토바이 디자인들이 조금씩 달랐다. 그중에서 무난한 전기 자전거가 있는 가게를 선택했고, 하루 종일 대여하는데 15,000원을 지불했다. 결과는 대만족! 오토바이 보다는 느리지만, 뭔가 좀 더 자유도가 높은 기분이었다. 전기로 밀어줘서 언덕도 쉽게 올라갈 수 있었고, 꽤나 운동 효과도 있었다. 우도 한바퀴를 돌다 보니 중간 중간 그 유명한 우도 땅콩 아이스크림 집들이 보였다. 미리 알아보지 않고 들어가서, .. 2022. 6. 18.
5월 제주도 트레킹 - 2일차 01 올레길 21코스 5월 제주도 트레킹 2일차가 시작 되었다. 전날 25Km 가까이를 걷다 보니, 발목에서 살려달라고 소리를 지르고 있다. 미안하지만 하루만 더 버텨주렴 ㅠ 괜찮아 게스트 하우스에서 너어무 잘 쉬고 아침일찍 떠날 준비 완료! 조용히 푹 쉬다가 가는 세화 '괜찮아 게스트 하우스' 좋았다. 또 다시 혼자 트레킹을 하러 온다고 하면 또 올 생각이 있다. 혼자 여행 오신분, 커플 여행객 모두에게 추천 한다. 오늘도 날씨가 정말 최고다. 나 날씨 요정일수도? 크리스탈 빛을 가진 세화의 바다는 매번 특별하다. 트레커들은 항상 배가 고파, 일어나자 마자 밥 생각부터 한다. 아니 사실 밥 생각만 한다. 어제 알아둔 해장국 집으로 향했고, 내장탕 특을 선택했다. 가게 이름은 '동서네 해장국'! 송도에서 내장탕 집을 찾지 못.. 2022. 6. 18.